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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자동차 주행보조장치 완벽 가이드 – 제조사별 시스템 명칭과 자율주행 단계별 성능

by 원동대디 2025.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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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2025년 기준, 국내에 판매 중인 주요 자동차 제조사의 주행보조 시스템 명칭과 **해당 시스템이 제공하는 자율주행 단계(Lv.0~Lv.5)**를 정리한 표입니다. 자율주행 단계는 SAE(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 기준에 따라 구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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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단계 요약 (SAE 기준)

 

자율주행 단계 설 명
0단계 자율주행 기능 없음 (운전자가 모든 주행 제어)
1단계 단일 기능 지원 (예: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또는 차로 유지 보조)
2단계 복합 기능 지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 차로 유지 보조 등), 운전자는 항상 개입 준비
3단계 조건부 자율주행 (특정 조건에서 차량이 주행 전담, 운전자는 대기)
4단계 고도 자율주행 (특정 구역 또는 조건에서 차량이 전면 제어, 운전자 불필요)
5단계 완전 자율주행 (모든 조건에서 자율주행, 운전석 불필요)

 

 

제조사별 주행보조 시스템 명칭 및 자율주행 단계

 

제조사 시스템 명칭(한국어 번역) 기능 설명 자율주행 단계
현대자동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Highway Driving Assist, HDA), HDA2 차간 거리 유지, 차로 유지, 고속도로 내 자율보조 주행, HDA2는 차선 변경 보조 포함 2단계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Navigation-based Smart Cruise Control, NSCC) 내비 정보 기반 속도 조절 2단계
기아자동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HDA), HDA2 현대차와 동일한 구성 2단계
제네시스 HDA2, 고속도로 자율주행 파일럿 (Highway Driving Pilot, HDP) HDA2는 차선 변경 보조 포함, HDP는 G90 일부 모델에 적용 중이며 3단계 인증 절차 진행 HDA2: 2단계 / HDP: 3단계(예정)
테슬라(Tesla) 오토파일럿 (Autopilot), 고급 오토파일럿 (Enhanced Autopilot), 완전자율주행 (Full Self Driving, FSD) 실질적으로 운전자 개입 필수, 현재까지는 보조 수준 2단계
BMW 주행 보조 프로페셔널 (Driving Assistant Professional) 차간거리 유지, 차로 중앙 유지, 차선 변경 보조 2단계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드라이브 파일럿 (Drive Pilot - 독일 기준), 주행 보조 패키지 플러스 (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 국내 도입 모델은 2단계 기능 제공, 독일에서는 S클래스 등에 3단계 인증 국내 기준: 2단계
아우디(Audi)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Adaptive Cruise Assist) 차간 거리 유지 및 차선 보조 통합 시스템 2단계
폭스바겐(Volkswagen) 트래블 어시스트 (Travel Assist) 고속도로 중심 차로 유지 및 ACC 결합 기능 2단계
볼보(Volvo) 파일럿 어시스트 (Pilot Assist) 차로 유지 및 ACC 기능 결합 2단계
렉서스(Lexus) 팀메이트 (Lexus Teammate - 일본 기준),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3.0 (LSS+ 3.0) 국내는 LSS+ 기준, 차선 유지 + ACC 제공 2단계
토요타(Toyota)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Toyota Safety Sense, TSS) 차로 유지 보조, 차간거리 제어 포함 2단계
혼다(Honda) 혼다 센싱 (Honda Sensing) 차선 유지 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일부 모델에 정체 주행 보조 포함 2단계
포드(Ford) 블루크루즈 (BlueCruise - 북미 기준), 코-파일럿360 (Co-Pilot360) 국내는 코-파일럿360 중심의 2단계 기능 탑재 2단계
링컨(Lincoln) 액티브글라이드 (ActiveGlide) 포드 블루크루즈와 동일한 기능 구성 2단계
푸조 / 시트로엥 /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2.0 (Drive Assist 2.0) 차간 거리 + 차로 유지 보조 2단계
르노코리아 ADAS 패키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차선 유지, 차간 거리 제어 등 기본적인 기능 중심 2단계
KG모빌리티(쌍용차) 딥컨트롤 (Deep Control) 차간 거리 유지, 차선 이탈 경고 및 방지 등 1~2단계
 

참고 사항

  • 현재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자율주행 3단계를 인증받은 모델은 극히 제한적이며, 대부분은 2단계 수준입니다.
  • 2단계까지는 운전자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며 개입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손을 핸들에서 떼는 것은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 3단계 이상부터 차량이 일정 조건에서 주행 책임을 일부 전담하지만, 국내 도로교통법은 아직 제약이 많아 실질적인 상용화는 제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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