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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이야기

중국 BYD의 일본 진출, 준중형 전기 SUV 출시

by 원동대디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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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디의 준중형 SUV, ATTO 3

비야디의 'ATTO 3' 일본 가격은 440만 엔(약 4,200만 원)

중국의 전기자동차(EV) 메이커 BYD(비와디)가 스포츠 타입 다목적차 준중형 SUV ATTO 3을 일본에서 2023년 1월 31일부터 440만 엔으로 발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BYD는 36개국에서 전기차를 판매해 세계 판매 대수로 미국 테슬라에 이은 세계 2위 신생 전기차 업체입니다. 주목하고 싶은 것은 ATTO 3의 440만 엔(4,200만 원)이라는 가격 설정입니다.

 

일본에서 차급, 성능, 가격면에서 ATTO 3에 가장 가까운 것은 '닛산 리프'입니다. ATTO 3 리튬 이온 배터리의 용량은 58Kwh입니다. 주행 거리는 485Km입니다.

 

이에 대해 닛산 리프는 배터리 용량과 항속거리가 40kWh로 322Km, 60 kWh로 450Km의 두 가지 사양이 있습니다. BYD의 가격 발표 시점에 동일한 성능적에 닛산 리프 60 kWh의 판매 가격은 525만 엔입니다. 닛산은 BYD가 출시하기 몇 달 전 '세계적인 원재료비와 물류비 등 급등'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한국의 현대가 2022년 일본에서도 발매한 'IONIQ(아이오닉) 5'는 배터리 용량이 58 kWh로 항속거리 498Km의 모델이 479만 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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