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내년엔 중국 제치고 인구 대국 1위

평균 수명의 증가

UN의 예측에 따르면 세계 인구는 지난 화요일에 80억 명에 도달하였습니다.

UN은 성명에서 이 수치는 불과 12년 만에 전 세계 인구에 10억 명이 추가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례 없는 성장은 공중 보건, 영양, 개인위생 및 의학의 개선으로 인해 인간 수명이 점진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또한 일부 국가의 높고 지속적인 출산율의 결과이기도 합니다.”라고 UN 성명서는 밝혔습니다.

대부분 아시아에 있는 중위 소득 국가들은 지난 10년 동안 성장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2011년 이후 약 7억 명의 인구를 확보했습니다. 인도는 약 1억 8천만 명의 인구를 추가 했으며 내년에는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세계 인구가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 통계학자들은 성장률이 연간 1% 미만으로 꾸준히 떨어졌다고 지적합니다. 인구 성장률에 따르면 2037년쯤 세계 인구가 90억 명에 도달하게 됩니다. 인구학자들은 이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UN은 세계 인구가 2080년대에 약 104억 명으로 정점을 찍고 2100년까지 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UN에 따르면 세계 인구 정점 이전에 추가될 24억 명의 인구 중 대부분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태어나 중국과 인도에서 멀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환경적 영향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레스(António Guterres)는 성명에서 “세계 인구 80억에 도달하는 것은 지구에 대한 인류의 공동 책임을 고려하면서 다양성과 발전을 축하하는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물, 음식, 공간을 놓고 야생 동물과 경쟁하기 때문에 지구에 더 많은 사람이 있으면 자연에 더 많은 압력이 가해집니다. 한편, 기후 변화와 결합된 급속한 인구 증가는 또한 향후 수십 년 동안 대규모 이주와 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음식이든 물이든, 배터리든 휘발유든, 세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돌아다닐 수 있는 것이 줄어들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소비하는 양은 똑같이 중요하므로 정책 입안자들이 소비 패턴의 변화를 명령함으로써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스톡홀름 환경 연구소(Stockholm Environment Institute)와 비영리 단체 옥스팜 인터내셔널(Oxfam International)의 2020년 분석에 따르면 1990년에서 2015년 사이에 가장 부유한 1%, 즉 약 6,300만 명의 탄소 배출량이 인류의 최빈곤층 절반이 배출한 탄소 배출량의 두 배 이상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프리카 국가에서 자원 압박이 특히 벅찰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또한 기후 영향에 가장 취약하고 기후 재정이 가장 필요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