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고르는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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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기 전에 앞서 먼저 싸고 좋은 차는 없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이 글은 '안 좋은 차를 비싸게 사지말자'가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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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싶은 차를 정리하자

중고차를 구매하는데 가장 큰 항목인 지출을 줄이기로 마음을 먹는다면, 현대나 기아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부품비 저렴하고, 구하기 쉬우며, 다양한 정비 인프라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흔히 많이 팔린 차량, '소나타'와 'K5'가 있습니다. 그리고 준대형에는 '그랜저'와 'K7'도 있죠. 그 중에서도 택시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LPG 차량 같은 경우 택시복지정비소에서 거의 모든 수리가 저렴하게 가능합니다. 택시기사들과의 정비비 차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큰 여긴 바가지도 없고, 정비도 해달라는 것만 해줍니다.

 

엔□진단, 성능기록부, 보험 이력 이 세 가지 공개하지 않은 차량 제외

엔□카의 경우 일반 딜러들도 많이 존재합니다. 좋은 차량의 경우 위 세 가지를 숨길 이유가 없죠. 뭔가 나쁘거나 안 좋으니까 숨기는겁니다. 여기서 좋은 매물을 찾는 것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케□카는 직영 시스템입니다. 이곳은 전부 공개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시세 대비 조금 비쌉니다.

 

일단 위 두개의 사이트를 비교하면서 대충 시세를 파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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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사이트에서 사고차 혹은 단순교환 차량 찾기

물론 무사고가 가장 좋습니다. 근데 비싸죠. 지출을 줄이기 위해 '사고차' 혹은 '단순 교환' 차량을 찾아보면 좋습니다. 잘 고른다면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프레임(뼈대) 안 먹은 차량을 찾아야 합니다. 제 기준에 외판은 교체해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또한 뒷빵(후방추돌) 사고의 경우 후방엔 차량의 주요 부품도 없으며, 정비 불량이라고 해봐야 전동트렁크와 단차 수준이니 감가가 잘 된 차량을 구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방과 측방에 사고난 차량은 제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전방의 경우 앞에 엔진이 있는데 작은 사고 일지라도, 사고 후 엔진이 무사할 거란 보장이 없습니다. 물론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굳이 모험을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측방의 경우는 하체 프레임, 바퀴 등 주요 부위가 많은데 이 경우 수리를 잘못 한다면 차가 똑바로 직진을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얼라이먼트를 아무리 잘 봐도 직진을 못할 수 있습니다.

 

자차보험 미가입 기간 확인

보통 차를 고를 때 렌트카나 법인차량을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자가 여러명인 차량을 굳이 구매할 이유는 없습니다. 위 렌터카를 제외하고 나면 자차를 가입하지 않은 차량은 별로 없습니다. 혹시 모르니 그래도 제외해 줍시다. 

타이어 확인

 

타이어를 통해 전 차주의 차량에 대한 '애정'을 조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출고 타이어(OE)가 아닐 경우 타이어 등급에 따라 차주에 어떤 마음으로 운행 했는지 대략 파악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타이어를 장착했다는 것은 차에 관심이 많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 솔루스 TA91, TA71이나 한국타이어 벤투스 솔루스 시리즈 등 타이어의 가격을 확인하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타이어의 제조 년월과 트레드(잔량)을 확인하세요. 출고 후 타이어를 바로 교체하게 되면 예상치 못한 큰 지출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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