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신형 오딧세이 출시 소식

다시 돌아오는 오딧세이

2021년 생산을 종료하며 단종을 예고했던 혼다를 대표하는 미니밴 '오딧세이'가 일본 현지에서 부활한다는 소식입니다.

 

게다가 차체 크기를 확대해 초고급 노선으로 변경하며, 일본 미니밴의 왕자 도요타 '알파드'와 다시 정면 승부에 도전하는 것 같습니다. 이 정보는 자동차 사이트 " Spyder7 "이 최신 정보를 전했습니다.

초대 오딧세이는 1994년에 탄생하였으며, '어코드'의 플랫폼과 기존의 생산 라인 중에서 태어난, 차고가 낮은 미니밴으로서 일본에서 크게 성공하였습니다.

 

2013년 모델에는 역대 최초의 슬라이드 도어를 채용해 등장하지만 판매는 저조했습니다.  2020년의 대폭 개량으로부터 불과 1년 후인 2021년 12월, 일본 사야마 공장의 폐쇄에 생산이 종료되었습니다.

 

오딧세이 생산 종료로부터 2년 후 마침내 신모델이 발매된다고 합니다. 이 신모델은 전고를 1850 mm정도까지 확대하는 것 외에, 전장과 휠 베이스도 길어져 3열까지의 거주 공간이 대폭 향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내는 어코드와 늘어서 혼다 브랜드 사상 최대의 12.3 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전 장비에서는 전방위 안전 운전 지원 시스템의 '혼다 세싱 360'과 '혼다 세싱 엘리트'의 차세대 기술을 탑재됩니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직렬 4 기통＋전기 모터 'e:HEV'하이브리드를 메인으로 합니다. 가솔린 엔진이 설정되지 않고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이 된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혼다의 최신 기술을 아낌없이 투입하는 오딧세이은 2023년 후반에 출시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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