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이트론 디자인 예상도

포르셰와 많은 것을 공유할 A6 e-tron

현재 아우디는 A6 e-tron의 개발 최종 단계에 진입한 걸로 예상됩니다. 사진은 일본 홈페이지에서 발췌했습니다. 예상도를 제공해준 것은 니티카 추이코(Nikita Chuicko)입니다.

 

전날 스칸디나비아(핀란드)에서 테스트를 하는 프로토타입을 목격했지만 스파이샷과 입수하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되고 있어 꽤 높은 유사성을 가질 것입니다.

프로토 타입에서는 위장으로 디테일이 숨겨져 있던 상하 2 단의 스플릿 헤드 라이트 주변의 디자인도 선명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슬림하고 날카로운 상부 섹션은 LED DRL과 무빙 턴 시그널이 기능하고, 하부 섹션은 메인 빔이라고 생각됩니다.

공기 역학적으로 최적화된 새로운 휠을 추가하고, 후면부에서는 유려한 리어 윈도와 D필러의 경사,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를 연결하는 스트립 라이트도 그려져 있습니다. 또한 범퍼 하부에는 스포티한 듀얼 디퓨저를 장비하고 있습니다.

 

최대 350kW의 충전 속도를 가능하게 하는 800V 기술을 특징으로 하는 이 플랫폼은 에어 서스펜션, 전륜 조타, 토크 벡터링도 지원합니다.

스펙은 최고 출력 476ps, 최대 토크 800Nm을 발휘하는 듀얼 모터의 탑재가 예상됩니다. 이 경우 정지 상태에서 4.0초 미만으로 시속 62마일(100km/h)에 이를 수 있게 되어 아우디의 가장 강력한 세단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월드 프리미어를 향해 순조롭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데뷔는 앞으로 몇 달 후 가장 빠른 속도로도 2023년 여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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